신세계백화점, 5일부터 설 선물 최대 70% 할인하는 설 예약판매 실시<사진=신세계백화점>

[노동일보] 신세계백화점이 1월 5일부터 28일까지 총 24일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23품목, 한우 등 축산 30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16품목, 건강식품 24품목 등 총 196가지 품목이다. 

특히 농산은 23개 품목 중 19개, 굴비 등 수산은 16개 품목 중 14개가 국내산 선물로 구성되는 등 작년보다 국내산 선물 품목 수가 평균 15% 가량 늘어났다. 

10만원 이하의 국내산 명절 선물도 늘려 선택의 폭도 넓혔다. 제주 한라봉 세트(6만8천원), 바다향갈치(9만5천원), 자연을 담은 멸치티백 세트(5만6천원) 등 10만원 이하 국내산 선물을 전년 설 대비 15개 품목을 추가 구성했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송이 가능하다.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굴비는 20~25%, 청과는 10~20%, 곶감·건과는 20~30%, 와인은 20~74%, 건강식품은 10~50% 가량 할인된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김선진 상무는 "보다 저렴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예약판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올 설에는 갈치, 한라봉, 멸치, 곶감 등 10만원 이하의 국내산 명절 선물을 대거 추가해 예약판매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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