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다양한 2017 연말 프로모션 실시<사진=버거킹>

[노동일보]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올해의 마지막 주 다양한 연말 이벤트로 고객을 맞는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1만원 이상 구매 시 버거킹 대표 메뉴인 와퍼 1+1 쿠폰을 증정한다.

다가오는 2018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의미로 총 20만1800장의 쿠폰을 마련했고 이 쿠폰은 선착순 20만1800명의 고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쿠폰의 수량은 매장별로 상이하며 행사는 각 매장의 재고 소진 시까지 실시된다.

같은 기간 2017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2017)이벤트가 함께 실시된다.

올해의 최고 베스트셀러 메뉴인 콰트로치즈와퍼 단품 주문 시 프렌치프라이(R)와 콜라(R)가 무료로 제공되어 단품 가격에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콰트로치즈와퍼는 이름 그대로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총 4가지 치즈가 어우러진 국내 자체 개발 프리미엄 버거로 2013년 한정 메뉴로 출시되었다가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등극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뜨거운 인기를 유지하며 올해에는 버거킹의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통새우와퍼는 갈릭페퍼향의 탱글탱글한 구운 통새우가 올려진 와퍼 메뉴로 2016년 여름 한정 메뉴로 처음 출시됐을 당시 최단 기간에 200만개가 판매되고 정식 메뉴로 등극한 이후에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다.

치즈와퍼는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에 고소한 치즈를 더한 버거로 오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BLT 뉴올리언스 치킨버거’는 올해 9월 새롭게 출시된 메뉴로 매콤한 잠발라야 시즈닝과 두툼한 치킨 통가슴살 패티, 구워낸 베이컨 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이날 버거킹 관계자는 "연말 기간 동안 버거킹 최고의 메뉴들을 부담없이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들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2017년 한 해 동안 고객들의 성원에 매우 감사 드리며 돌아오는 새해에도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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