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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구미 시내 전역 17.7km 봉송
이선 기자 | 승인 2017.12.2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구미 시내 전역 17.7km 봉송<사진=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노동일보] 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이 27일 회색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녹색도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구미에서 봉송을 실시했다.

2017년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경상남도, 전라도, 충청도를 달린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24일 영주를 시작으로 경북에서 봉송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는 섬유, 전자 분야에서 수출을 견인하는 국내 내륙 최고의 공업도시다. 그러나 2010년 전국 처음으로 탄소제로 도시를 선언한 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우선시하고 미래첨단산업도시 육성에 매진 중이다.

구미를 찾은 성화봉송 행렬은 구평우체국을 시작으로 구미세무서 등을 거쳐 구미시청까지 17.7km를 달렸다.

성화봉송단은 시내 곳곳을 누비며 성화가 가진 희망과 열정의 불빛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시민들은 30년 만에 찾아온 성화의 불꽃을 거리로 나와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봉송 주자로는 경북도민체전에서 4관왕을 차지한 안경린 선수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진영 선수, 구미시체육회 김수조 상임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성화의 불꽃은 구미 시내 전역을 달린 후 구미시의 행정을 전담하는 구미시청 광장에 거치됐다.

성화가 거치된 구미시청 광장에서는 17시 30분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지역 축하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장에서는 길놀이 풍물공연을 비롯해 오케스트라 관악행진곡, ICT 융복합 퓨전공연 K-Arirang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 밖에도 올림픽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와 삼성의 희망 영상과 밴드, 위시볼 공연으로 행사장이 풍성하게 꾸며졌다.

구미에서 봉송을 마친 성화는 29일 대구로 이동해 2017년의 마지막 봉송을 진행한다. 대구에서는 가수 이승철,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진선유 선수 등이 주자로 참여한다.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2시 30분부터 무용·성악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지며, 타종행사 이후에는 가수 이승철의 축하공연과 대구시가 준비한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 기자  knews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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