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30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에 따르면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사육규모: 35,000수, 38일령)에 대한 AI 검사결과, H5N6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남 영암군 소재 전체 오리농가(전체 21호)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제검사 과정 중에 확인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동 농가로부터 신고와 동시에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중앙기동방역기구 및 중앙역학조사반을 급파하여 현장 차단방역 조치와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이동제한 및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역학관련 차량 및 사람,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긴급 차단방역 조치를 실시하도록 했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