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8일, 통일부에 따르면 최근 동해안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 4구를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송환했다.

이날 통일부는 "적십자 요원들이 판문점에서 시신을 인도했고 북측의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고 잔했다.

당초 통일부는 지난 17일 시신 송환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북측이 18일로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일정을 하루 연기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 주민 추정 시신 4구는 지난 7일 동해 울릉도 해상에 있던 목조 선박 내부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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