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 마친 뒤 버스편으로 호텔에 도착했으며 곧바로 엘리베이터 타고 객실로 이동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점검단,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1박<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21일, 북한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7명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남측으로 내려왔다.

이에 북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점검단은 강릉으로 내려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점검단은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1박을 하며 남측에서 밤을 지낸다.

이날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점검단은 현장점검을 마친 뒤 버스편으로 호텔에 도착했으며 곧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이동했다.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북한 점검단이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 투숙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과 취재진, 경호에 나선 경찰등이 몰려 호텔 부근과 로비가 북적거렸다. 일부 투숙객은 로비에서 휴대전화로 북한 점검단을 촬영하느라 분주했다.

호텔에서는 북한 점검단을 취재하는 외국언론사의 취재 경쟁도 뜨거웠다. 일부 일본 언론 등은 이날 취재를 위해 호텔 스위트룸을 예약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만찬은 20층에 있는 레스토랑 스와레 그릴 & 바에서 열렸으며 남북 관계자가 함께한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북한 점검단은 동헤 바다가 보이는 19층 VIP 룸 3개 객실을 받아 묵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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