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전날(21일)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 공관인 주뉴욕총영사관에 접수·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

이날 외교부 관계자는 "뉴욕 맨해튼 총격 사건에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추가 파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또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5시쯤 한인타운 근처 맨해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가해 총 3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부상자들은 20대 2명, 40대 1명으로 아시아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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