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오는 10일 국회의원 사무소 개소식 개최<사진=제윤경의원실>

[노동일보] 8일,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비례대표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3시 경남 사천시 사천읍 사주리 43-5 2층에서 국회의원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제윤경 의원은 금융시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들을 위해 금융 및 재무에 대해 교육하는 사회적기업 에듀머니를 설립한 후 금융사의 도덕적 해이가 양산한 장기소액채무 연체자들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주빌리은행을 설립하여 부실채권을 조정 및 소각하는 활동을 한 시민사회활동가 출신으로 제20대 국회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경남 하동에서 출생한 제윤경 의원은 전통적인 민주당 약세 지역인 사천‧남해‧하동에서 당원 및 지지율 결집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각오로 지난 1월 지역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날 제윤경 의원은 "사천‧남해‧하동이 바뀌어야 경남이 바뀌고, 경남이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정당으로의 도약, 촛불혁명의 완수, 그리고 사천‧남해‧하동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원식 원내대표(3선, 노원구을),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재선, 중랑구을), 강훈식 원내대변인(초선, 아산시을), 이훈 원내부대표(초선, 금천구) 등 원내대표단과 우상호 전 원내대표(3선, 서대문구갑), 이인영 헌법개정특위 간사(3선, 구로구갑),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재선, 김해시갑), 이학영 을지로위원장(재선, 군포시을), 남인순 여가위원장(재선, 송파구병), 유은혜 교문위 간사(재선, 고양시병), 한정애 환노위 간사(재선, 강서구병), 홍의락 의원(재선, 대구 북구을), 기동민 의원(초선, 성북구을), 김영호 의원(초선, 서대문구을), 김해영 의원(초선, 부산 연제구), 김현권 의원(초선, 비례), 박재호 의원(초선, 부산 남구을), 신동근 의원(초선, 인천 서구을), 이재명 성남시장(재선)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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