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현대모비스가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설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근하신년 설날잔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일 이어지던 맹추위가 한풀 꺾인 행사 당일 많은 어르신이 참석하여 명절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직원들의 세배로 시작된 행사는 팀 대항으로 윷놀이, 투호 등의 전통놀이를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참여 어르신들은 우승상품을 획득하기 위해 한데 모여 작전을 짜는 열띤 모습을 보였지만, 팀원의 실수에 장난스럽게 농담을 건네며 행사 내내 웃음을 이어갔다.

이에 현대모비스 기업봉사단은 매년 명절과 혹서기·혹한기마다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현대모비스 기업봉사단은 진행 스태프로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많은 웃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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