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미국 방문을 위한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강 장관의 미국 방문 일정을 미국과 조율 중에 있다"며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강 장관은 다음주 동남아시아를 방문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또  "강 장관이 오는 7∼10일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싱가포르는 2018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아세안 관련한 일정 협의와 양자 협의차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교부 당국자은 "베트남도 양자 협의차 방문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 기업들의 투자국이고 신남방정책에서 중요한 국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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