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자, 정부의 소비자 정책 플랫폼 활성화 방안 위한 토론회 개최<자료사진>

[노동일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과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은 15일 세계 소비자 권리의 날을 맞아 14일 14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부의 소비자 정책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이 맡아 2017 소비자 10대 이슈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를 한다.

이에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가천대학교 최경진 교수(좌장)를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김정욱 국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 윤형주 국장,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종합지원팀 정보름 팀장, ▲숙명여자대학교 소비자경제학과 옥경영 교수,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공공소통연구소장 이종혁 교수,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조성경 교수가 참석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정부의 소비자 정책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신유형,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 문제는 더욱 다양화되고, 세대 간의 정보 격차는 심화되고 있다. 소비자 개인으로 볼 때 정보습득욕구나 처한 환경, 지적 능력에 따라 정보 접근성과 보유한 정보량의 차이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소비자 정책은 신기술에 수반되는 위험성을 가능한 한 줄이고, 전 계층의 소비자가 변화하는 소비환경에서 소비생활을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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