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 개최<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제11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국장급 2+2 외교안보 대화)가 김용길 동북아국장과 가나스기 겐지(金杉 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수석대표로 15일 오전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2015년 4월 제10차 회의 개최 이후 약 3년여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서, 동북아 안보환경, 양국 국방․안보 정책 및 협력 현황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에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1997년 한․일 외무장관회담시 합의에 따라 1998년 제1차 회의(서울) 개최 이후 2015년까지 10차례 열렸다.

△제1차(98.6월, 서울) △제2차(99.7월, 동경) △제3차(00.12월, 서울) △제4차(02.2월, 동경) △제5차(03.11월, 서울) △제6차(07.5월, 동경) △제7차(07.10월, 부산) △제8차(08.11월, 후쿠오카) △제9차(09.12월, 제주) △제10차(15.4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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