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조미료로 한껏 맛 낸 맛난 영화, 엄마의 공책

[노동일보] 온 가족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가족영화 엄마의 공책이 국내외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국내 셀럽들의 맛있는 추천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제공/제작: ㈜영화사조아|공동제공: 인디라인|배급: 아이 엠|공동배급: 리즈필름|감독: 김성호|출연: 이주실, 이종혁|개봉: 2018년 3월 15일]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김혜자, 김지영, 고창석, 정희태, 박경혜, 박정학, 오대환, 김민교, 가수 슈, 박규리까지 엄마의 공책에 대한 셀럽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추천 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으로 김성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배우 김혜자는 "치매 영화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놀랍다"며 김성호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에 또 한 번 반했다고 전했다.

김지영 배우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영화"라며 엄마의 공책은 올 봄 극장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라고 평했다.

배우 고창석과 정희태는 "맛있는 영화, 천연 조미료들로만 한껏 맛을 낸 훌륭한 영화"라며 "가수 슈와 박규리, 배우 박경혜와 김민교 등 “영화를 보고 부모님 생각. 특히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감사한 선물 같은 영화이고 맛있는 엄마의 집밥 같은 영화"라고 추천해 부모님은 물론 가족 모두가 같이 보면 좋을 영화임을 강조했다.

이에 올 봄 놓쳐서는 안될 필람 무비로 등극한 영화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의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인생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전 세대 공감 드라마이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연출을 맡은 김성호 감독의 또 하나의 가족영화로 명품배우 이주실과 국민 아빠 이종혁이 현실 모자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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