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17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지원임무를 수행하는 강릉 군 현장지휘소를 방문하여 경계작전 현황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서주석 차관은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동계패럴림픽 개최'를 위해 경계작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서주석 차관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준 장병들이야말로 올림픽 성공의 주역"이라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런 가운데 군은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운영 기간 중 경계작전, 경기진행, 의료, 개ㆍ폐막 행사, 안전관리, 의장행사, 제설작전 등에 연인원 85,413명의 인력과 275대의 장비 등 약 277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지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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