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법인, 갤럭시 S9과 S9+ 판매 개시… 오늘날의 소통 방식 반영한 스마트폰<사진=삼성전자>

[노동일보] 삼성전자 미국법인(Samsung Electronics America, Inc.)이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신제품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미국 무선 네트워크 제공업체 및 소매점에서 판매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두 제품은 전세계 스마트폰 리뷰어들 사이에서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디자인, 카메라를 가진 것으로 인정 받았다.

폰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새로운 라일락 퍼플 3가지다. 갤럭시 S9의 권장 소매 가격은 $719.99이고 갤럭시 S9+은 $839.99이다. 갤럭시 S9과 갤럭시 S9+의 언락 및 캐리어 버전도 Samsung.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성전자 북미법인 사장 겸 최고경영자 팀 백스터(Tim Baxter)는 "갤럭시 S9과 갤럭시 S9+은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고 이야기를 공유하는 소비자들 즉, 비주얼 및 소셜 세대를 위해 설계된 폰"이라며 "삼성은 사용자들이 어떤 조명 어떤 환경에서든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오랜 혁신의 역사를 활용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재창조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점점 더 이미지와 비디오, 이모지(Emoji)로 서로 소통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살고 있다.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는 이런 생활 방식에 맞춰 삼성의 최첨단 스마트폰 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여러 채광 조건에 맞춰 조정되는 인간의 눈처럼 작동하는 듀얼 조리개(Dual Aperture[1] (F1.5 - F2.4))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는 고대비, 낮은 노이즈 및 그레인을 갖춘 최적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동일한 사진을 최대 12가지 버전으로 캡처한다. 실제로 DxOMark는 갤럭시 S9+의 모바일 카메라에 최고점을 부여했다.

또한 갤럭시 S9과 갤럭시 S9+의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은 초당 960 프레임으로 화면을 캡처하므로 0.2초짜리 비디오를 6초로 느려지게 할 수 있어서 일상의 순간을 서사적인 분위기로 만들 수 있다. 자동 움직임 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프레임 안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는 순간부터 슈퍼 슬로우 모션이 녹화를 시작하므로 움직임이 시작되자마자 쉽게 캡처할 수 있다. AR 이모지 기능이 있어 사용자는 2D 셀피를 역동적인 3D 아바타로 변환한 후 미리 로딩된 다채로운 캐릭터들 중에서 선택하거나 나를 닮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사용자가 맞춤으로 만든 AR 이모지들은 18개 애니메이션 GIF로 자동 변환되어 이 형식을 지원하는 모든 앱에서 전송 및 공유가 가능하다.

갤럭시 S9과 갤럭시 S9+의 카메라를 통해 소비자들은 삼성의 지능형 플랫폼 빅스비(Bixby)[2]를 이용해 전세계인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빅스비는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텍스트 즉시 번역, 음식을 인식하고 대략적인 칼로리를 계산해 알려주는 기능, 근처 주요 지형지물과 장소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카메라에 수많은 스마트 기능을 추가한다. 빅스비를 통해 사용자는 눈앞의 제품을 식별한 후 점점 증가하는 소매점 목록에서 그 제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는 AKG 및 갤럭시 시리즈에서 가장 밝은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스테리오 스피커가 장착돼 있어 한층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프리미엄급 사운드와 뛰어난 스크린을 갖추고 있으므로 사용자는 좋아하는 콘텐츠에 어느 때보다 쉽게 몰입할 수 있다.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는 새로운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지원한다. 이 앱이 제공하는 단일한 통합 수신지를 통해 소비자들은 상호 호환이 가능하고 연결되어 있는 삼성 및 비삼성 장치들을 모니터하고 제어할 수 있다. 따라서 스위치를 올리는 것만큼이나 쉽게 연결된 생활방식을 관리할 수 있다.

갤럭시 S9과 갤럭시 S9+에는 IP68 방수 및 방진, 확장 메모리, 빠른 무선 충전, 헤드폰 잭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핵심 기능이 표준으로 장착됐다3. 또한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는 최대 1.2 Gbps의 기가비트 LTE를 포함해 가장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하므로 사용자들은 현재 네트워크 상에서 구현 가능한 최고의 통화 품질과 데이터 속도를 누릴 수 있다.

Samsung.com에서 새로 나온 Galaxy S9나 Galaxy S9+를 구입하면 집이나 사무실, 평소 좋아하는 커피숍에서 제공되는 유일한 지원 프로그램인 삼성 프리미엄 케어(Samsung Premium Care) 혜택을 1개월 동안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손상 보호, 보증 연장, 신속한 처리 서비스, 기기 교체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삼성은 전국에 300여개의 삼성 케어(Samsung Care) 인증 유브레이크아이픽스(uBreakiFix ) 서비스 지점을 추가해 모바일 기기에 대한 자체 지원을 확대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삼성과 유브레이크아이픽스는 2019년 초까지 미국에 200개 이상의 삼성 케어 인증 서비스 지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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