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미 국방장관, 2018 키리졸브 포함한 연례 연합연습 재개 동의"<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 국방장관이 올림픽 정신에 기초하여 일정을 조정했던 2018년 키리졸브를 포함한 연례 연합연습 재개에 동의했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연습은 4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예년과 유사한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엔군사령부는 이날 북한군에게 연습 일정과 본 연습이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 연습임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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