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2일,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회의 진행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11일 개최된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석 없이 통상적인 안건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 등 북한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통상적으로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보도를 충실히 한 터라 김정은 위원장의 보도가 없는 것으로 참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회의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수행을 위한 내각의 2017년 사업정형과 2018년 과업 △2017년 국가예산집행결산과 2018년 국가예산, 조직문제가 안건으로 다뤄졌다"고 보도했다.
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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