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군수혁신위원회 개최<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국방부는 18일, 국방부 청사에서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군수혁신위원회를 개최한다.

국방부는 2018 군수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국방 군수혁신을 본격적으로 추한다는 방침이다.

군수혁신위원회는 2014년부터 군수혁신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국방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군과 민간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고위급 협의체로 년 2회 개최하고 있다.

군수혁신이란, 군수품의 품질개선은 물론 획득부터 폐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존재하는 비효율성에 대해 새로운 방법을 찾고 실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2014년 조달, 수리부속운영, 물류 등 3개 분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군수품 품질개선, 정비지원, 탄약지원 등 군수 전(全) 분야로 확산했으며, 이를 통해 수리부속 수요예측 정확도 향상(71%→79%), 예산효율화(연평균 700억 이상) 등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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