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호국문예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자료사진>

[노동일보] 24일,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안수현)에 따르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2일 10시, 현충원 경내에서 호국문예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백일장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이, 그림그리기는 초․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현충원의 묘역과 조형물, 아름다운 경관을 도화지에 담아내면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게 된다.

수상작은 한국문인협회와 한국미술협회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각 부문별 최우수상(6명)에게 국방부장관상을, 그 밖의 우수작에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 교육감상 등을 수여한다.

현충원은 수상작으로 호국문예집을 발간하여 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전자책(E-book)을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상위 수상작은 국방일보에도 게재해 국민들이 나라사랑의 마음과 호국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국민은 5월 9일까지 현충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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