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찾아가는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 실시<사진=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노동일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이 23일부터 24일까지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숲 밧줄 놀이 지도과정으로 청소년지도자 15명이 참가하였다. 주요 활동은 밧줄 매듭법, 밧줄을 이용한 몸놀이 활동, 실제 활동장소에서 활용하는 그네 만들기 등이다.

찾아가는 연수는 해당 기관의 공간 및 시설 등 현장 조사를 통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또한 평창수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와 지도법 등을 교육하고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즉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찾아가는 전문연수를 통해 현장에 맞는 야외 청소년활동 지도자들의 지도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수 참가 기관은 매년 2월에 공개 모집하며 올해는 6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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