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제3기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 발대식 진행<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방컨벤션에서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제3기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 발대식을 진행한다.

M(Military)-프렌즈는 국방부가 국민들과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소통을 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지난 2016년 제1기 운영을 시작으로 이번이 3기이다.

제3기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는 지난 3월 14일 부터 한달간 국방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젊은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대학생 52명으로 구성됐다.

M-프렌즈는 다양한 국방 이야기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여러 활동에 참여한다.

M-프렌즈가 간다라는 블로그 시리즈를 통해 각 부대를 직접 방문해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M-프렌즈’는 단순한 서포터의 개념을 넘어 국방정책행사 참여, 부대방문 등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우리 군의 이야기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M-프렌즈는 매월 주제토의를 거쳐 공동취재를 실시하고, 팀별·개인별로 자율적 미션을 수행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며 이에 따라 우수 활동자도 선발할 계획이다.

이날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M-프렌즈가 軍와 국민을 연결하는 친구라는 뜻인 만큼 여러분이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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