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일,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남북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한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5부요인 초청 오찬을 공개한 뒤 이번 대통령 초청 오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이낙연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국외 출장 중이어 불참 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번 청와대 오찬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를 밝힌 후 앞으로 진행 될 북미 정상회담과 남북미 정상회담에 따른 논의는 물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번 청와대 5부 요인 초청은 지난 1월2일 신년 인사회 이후 4개월여 만이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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