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차 출국<사진=청와대>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한중일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9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며 특히 이번 한중일 정상회담은 2015년 서울에서 열린 뒤 2년 반 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날 오전 7시 24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발한 문 대통령은 도쿄 영빈관에서 열리는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한중일 정상회의에는 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석한다.

이에 문 대통령은  4.27 남북정상회담을 설명한 뒤 북한의 비핵화와 아시아 평화 공존 등을 논의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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