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순작 작두콩차·돼지감자차 출시<사진=샘표>

[노동일보]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이 건강차 2종을 새롭게 내놨다. 호흡기를 위한 작두콩과 순환에 좋은 돼지감자를 원료로 한 제품이다.

순작 작두콩차는 100% 국산 작두콩을 사용했다. 구수한 콩알뿐 아니라 영양성분이 풍부한 꼬투리까지, 작두콩 전체를 모두 말리고 덖어내 맛은 물론 영양까지 높였다.

돼지감자는 식이섬유의 한 종류인 이눌린 성분이 풍부해 몸에 좋은 것은 담고 나쁜 것을 내보내 건강한 순환에 도움을 준다. 순작 돼지감자차는 100% 국산 돼지감자를 사용해 정성껏 만들었다.

순작의 건강차는 시원한 물에도 원료 고유의 영양성분이 잘 우러나며 맛과 향이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순작만의 차별화된 차 원료 가공기술인 ‘심증제다법’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심증제다법은 원물의 세포벽을 넓혀주는 증숙과 구수함을 더욱 살리는 제다(製茶)를 재료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 기술이다.

순작 작두콩차와 돼지감자차는 원물 형태뿐 아니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티백 타입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순작 작두콩차 원물은 1만2000원(60g), 티백은 6500원(40티백)이며 ‘순작 돼지감자차’는 원물 9600원(75g), 티백 5700원(40티백)이다.

추다혜 순작 마케팅팀 담당자는 "순작은 30여년 전 보리차를 출시한 이래 꾸준히 차 제조 노하우를 구축,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다”며 “앞으로도 원료의 맛과 향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가공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건강차 라인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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