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주말까지는 정리해서 비대위원장 후보 발표할 계획"<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인 안상수 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바대위 준비위원들은 1인당 2명씩 비대위원장 후보를 블라인드 방식으로 추천했고 이를 바탕으로 준비위원들이 의사타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또 "12일 오후 의원총회에서 비대위의 활동 기간과 권한,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을 논의한 뒤 비대위원장으로 적합한 인사가 명단에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전국위원회가 예정되어 있다"며 "늦어도 주말까지는 정리해서 비대위원장 후보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