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6.13 지방선거 참패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 써<사진=김정환기자>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6.13 지방선거 참패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 써<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보수정당이라고 일컬어지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6.13 지방선거의 참패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타격이 큰 탓인지 아직도 당내 내홍이 일고 있다. 하지만 양당 모도 일어서려고 노력과 함께 총력을 쏟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 준비위원회는 오는 1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최종 후보를 확정, 보고한 후 오는 17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최종 추인할 계획이다.

여기에 바른미래당도 이번주부터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열고 지도부 선출방식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다.

이에 바른미래당은 오는 9월 2일 전당대회를 열기 위해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에서 이번주 안으로 당 대표 최고위원 분리선출 문제, 전 당원·책임당원 투표 방식 등 전대 룰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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