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휴평가위원회, 2018년 상반기 신규 제휴 언론사 선정 발표

[노동일보] 10일, 네이버와 카카오에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를 심사 선정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신규 제휴 언론사를 선정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에 뉴스 사이트 형식인 인링크 방식으로 기사를 전송하는 뉴스 콘텐츠 제휴사는 1곳(네이버·카카오 중복), 뉴스스탠드 입점 매체는 8곳, 언론사 홈페이지로 아웃링크 방식으로 연결되는 뉴스검색 제휴는 총 60개 매체가 이번 뉴스제휴평가위의 평가를 통과했다.

이에 뉴스 콘텐츠 제휴사와 뉴스스탠드 입점매체는 최초 신청 매체 수(109곳) 대비 통과 비율은 7.2%이며 뉴스검색 제휴는 최초 신청 매체 수(509개) 기준으로 통과 비율은 11.8%다.

뉴스제휴평가위는 기사 생산량과 자체 기사 비율 등 정량 평가 30%, 저널리즘과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 정성 평가 70%로 점수를 냈으며 뉴스콘텐츠 제휴는 80점, 뉴스스탠드 제휴는 70점, 뉴스검색 제휴는 60점이면 선정이 됐다.

특히 뉴스제휴평가위는 2018년 3월부터 7월 사이 누적벌점이 총 6점 이상인 5개 매체를 대상으로 재평가한 결과 2곳이 재평가를 통과했다.

2018년 하반기 뉴스 제휴 신청은 9월 3일부터 시작하며 2주 동안 언론사들의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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