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전에서 자사제품 판촉활동 벌여<사진=유한킴벌리>

[노동일보] 13일, 유한킴벌리 노동조합(위원장 채용석)에 따르면 13일과 14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임직원, 중앙집행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제품 판촉활동을 벌인다.

이에 노동조합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육아박람회에서 육아맘들을 대상으로 하기스 물티슈 신제품을 무료로 배부하는 등 자사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전병영 유아용품 공장장은 "노동조합이 주인정신을 갖고, 사원들이 공 들여 만든 제품 판매촉진 활동까지 개최한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채용석 노조위원장은 "최근 출시된 하기스 물티슈를 비롯, 하기스 기저귀와 팬츠는 현장 직원들이 명품을 만든다는 각오로 생산에 임하고 있다"며"품질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는데 노동조합이 앞장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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