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사이비기자들이 또 구속됐다.

이에 경남 하동경찰서는 25일 공사현장을 돌며 공갈 협박을 해온 사이비 기자 2명을 검거했으며 1명은 구속, 1명은 불구속했다.

이날 경찰은 B씨와 J씨를 각각 구속, 불구속 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B씨와 J씨의 실제 거주지는 부산과 양산으로 A일보 기자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돼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하동지역의 공사현장을 순회하며 비산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 행위를 적발, 이를 미끼로 금품 등을 제공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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