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2018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 무료 시식회 진행<사진=하림>

[노동일보]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2018 제주올레걷기축제 참가자를 위한 무료 시식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11월 2일과 3일,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리는 2018 제주올레걷기축제 현장에서 하루에 선착순 300명씩 이틀 동안 총 600명에게 직접 조리한 춘천식 순살 닭갈비를 주먹밥으로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하림의 춘천식 순살 닭갈비는 100% 국내산 닭고기 순살이 특제 양념에 버무려져 있어 프라이팬에 붓고 익히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하루에 한 코스씩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문화 예술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매년 1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다.

2018년에는 제주올레 5, 6, 7코스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하림이 무료 시식회를 여는 2일차와 3일차 코스에는 섶섬과 보목포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제지기오름,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국궁장, 이중섭 거리,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귀포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실컷 즐길 수 있는 서건도~두머니물 해안 구간도 있다. 하림은 2일엔 6코스의 서귀진성, 3일엔 7코스의 속골에서 무료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하림 관계자는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 건강한 닭고기 요리를 선물할 계획"이라며 "걷기 좋은 계절,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제주 올레를 걷고 하림 춘천식 순살 닭갈비 주먹밥으로 기분 좋은 추억 만드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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