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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안보지원사, 국민에게 신뢰 받기 위한 노력 기울여
김정환 기자 | 승인 2018.12.18
군사안보지원사, 국민에게 신뢰 받기 위한 노력 기울여<사진=국방부>

[노동일보] 18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창설된 군사안보지원사(이하 안보지원사)가 지난 12월 9일 창설 100일을 맞았다.

안보지원사는 지난 100여일 동안 과거 권위적이고 구태의연한 업무 방식을 청산하고 국민과 군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소개하고, 새로운 부대 정체성을 담은 부대 상징물(부대기, 부대마크, 엠블럼, 부대가, 홍보영상 등)을 언론에 공개했다.

안보지원사는 각 분야별로 업무를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검토하여 인권침해 등 불법적 요소가 있는지를 면밀히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오해 소지가 있거나 근거가 불명확한 업무는 과감히 폐지하였다.

특히, 정치개입, 민간사찰, 특권의식 3가지를 안보지원사 부대원들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3不로 규정하고 모든 업무지침에 반영하였으며, 위반자에 대한 처벌 규정을 명문화했다.

전체 부대원들은 3不을 내면화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된 군사안보지원사령부령과 운영훈령을 숙지한 가운데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을 명확히 구분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부당하고 불법적인 업무 지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직무수행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군복 착용, 두발 정리, 군인다운 언행 등을 골자로 한 부대원 행동지침을 마련하고 계급과 직책에 맞게 행동하는 기풍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안보지원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모든 임무 조직 기능을 재편했는데, 이 과정에서 행정구역(시.도) 단위로 편성된 600단위 부대를 해체했으며, 도심지에 위치한 4개 부대를 국방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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