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자료사진>

[노동일보]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16년 2017년에 이은 세 번째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평화·개혁국감을 위해 의제발굴과 정책제시 등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의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 의원은 이번 2018년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 살림살이를 지키는 민생국감,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평화국감,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정책국감을 기조로 국정감사를 주도했다.

특히 사학비리 방지를 위한 교육부 차원의 제도개선 요구와 일선 고교의 시험지 유출사고 방지책 마련을 주문하고 교육공정성을 강화하는 정책 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학교급식 식중독 문제, 초등학교 폭력예방교육시간 감소문제, 유치원 아동학대 문제’‘결식학생 문제 등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안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서 교육예산의 일부 대학의 독식이 아닌 합리적인 배분기준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교권의 바른 정립을 위한 교원치유센터의 예산확대도 제시했다.

이 외에도 ‘고교 학생평가 신뢰도 제고를 위한 고사 보안관리 개선방안, 사학기관 외부회계감사 감리제도의 내실화 방안, 사학기관 친인척 채용현황과 교육 퇴직공무원 재취업 문제 등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3권을 발간했다.

박찬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한 결과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과 함께 연수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에도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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