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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눈물로 진행된 임세원 교수 영결식, 마지막길 보내
서은용 기자 | 승인 2019.01.04
슬픔과 눈물로 진행된 임세원 교수 영결식, 마지막길 보내<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4일 오전 임세원 교수의 발인식이 서울적십자 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발인식은 눈물로 채워졌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인 정신이상자의 흉기에 찔려 살해된 임세원 교수는 생전의 자신이 머물렀던 강북삼성병원을 뒤로한 채 마지막 길을 떠났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강북삼성병원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등 추모객 350여명이 함께하며 임세원 교수의 명복을 빌며 눈물을 흘렸다.

임세원 교수의 두 아들이 영정과 위패를 들고 추모객 앞으로 임세원 교수를 모셨다.

아들들은 검은 정장 차림으로 걸었으며 스님의 목탁 소리가 추모객들의 가슴을 쓸어내렸다.

임세원 교수와 함께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환자들을 돌본 동료의사들이 임세원 교수가 누워 있는 관을 옮기며 눈물을 훔쳤다.

영결식에 모인 추모객들도 참담한 표정으로 억누르는 가슴을 안고 눈물을 훌렸다.

또한 일부 추모객들은 서로 부등켜 안고 울기도 했다.

특히 임세원 교수의 아내는 관이 검은 운구차에 실리자 끝내 관을 붙잡고 오열하며 주변을 아프게 했다.

장례식장을 떠난 운구차는 임세원 교수의 장지인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시립승화원으로 향해 떠났으며 그곳에 임세원 교수를 모시게 된다.

이런 가운데 유족들은 장례 기간 동안 들어온 조의금을 모두 기부할 뜻을 밝혔다.

서은용 기자  knews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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