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동반 여행<사진=영화협상포스터>

[노동일보] 영화배우 현빈(36)과 손예진(36)이 영화 협상에서 함께 출연한 가운데 동반 여행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10일 현빈측과 손예진측이 동반여행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현빈은 스케줄 소화차 해외에 나갔다"며 "미국에서 손예진과 만났다는 온라인 게시글은 사실이 아니다"고 동반여행설을 일축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또 "일각에서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하는데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해당 글은 사실이 아니다"며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이다. 부모님도 지금 한국에 있는데, 미국에서 함께 삼계탕을 먹은 건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네티즌은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여행 중'이라며 '미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혀 사실처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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