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14일 푸드 트럭·간담회 각각 열고 청년층 잡기 나서<자료사진>

[노동일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14일 푸드 트럭·간담회 등을 열며 청년층 잡기에 나설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부산으로 내려가 청년들과의 만나 청년들의 여려움을 청취한다.

또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시청에서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특강을 하고 이어 청년당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조직위원장 오디션을 통해 3040 청년들을 대거 조직위원장 자리에 앉혔다.

특히 3040 인사들은 전 현직 국회의원들을 물리치며 조직위원장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바른미래당도 올해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을 모아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바른미래당이 사활을 걸고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청년들의 지지를 받으려는 계사능로 청년들을 고려한 행사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김병준 위원장과 마찬가지로 오는 1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지역 대학생리더십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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