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6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7일 이해찬 대표가 충남 태안화력에서 설비점검 도중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씨의 빈소를 방문한다.
이 대표는 7일 오후 김씨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에 이 대표는 김씨 빈소 방문이 이날로 두 번째다.
지난해 12월21일 충남 태안군 태안의료원에 마련된 김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11일 오전 1시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10호기 발전소에서 근무를 하던 중 컨베이어 벨트 이상 유무를 확인하다 기계에 몸이 끼어 사망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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