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7일, 북한과 미국이 북한 평양에서 미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이틀째 실무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실무협상의 구체적인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2차 미북 정상회담 장소와 일정이 발표된 지난 6일 평양에서 정상회담 합의문에 담을 비핵화 조치와 상응 조치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한편 제2차 미북정상회담은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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