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 등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오는 9일 탄핵 2주년을 맞아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서울 곳곳에서 열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 1000만 국민운동본부는 서울역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에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정권을 잡고 인사 참사, 외교 참사, 안보 참사, 경제 참사, 대한민국을 1년 9개월 만에 완전히 참사 국가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대리인을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는 "억울하게 희생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출하고 문재인 정권의 퇴출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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