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019년 3월 임시국회가 1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여야는 이날부터 임시국회를 열며 임시국회 첫 일정으로 사흘간 교섭단체 연설을 듣는다.

교섭단체 연설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이 나선다.

이어 19일부터 나흘간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등 정치 경제 포함 4개 분야 대정부질문을 갖는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8일과 다음 달 5일 개최한다.

반면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에 대해선 시급히 통과해야하는 관계로 미세먼지 대책 관련 비쟁점법안 7개는 본회의에서 먼저 처리한다. 이를 위해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법안 심사를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