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전북 전주에 위치한 전북지역의 한 지방일간지 C모 기자(부장)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

C씨는 지난 5월8일 전주의 한 노래방에서 40대 여성의 노래방 도우미를 성폭행한 사실로 알려졌다.

그러나 C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검찰은 당시 노래방에 같이간 지방지 동료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중으로 확인됐다.

한편 노래방 도우미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계속 주장중인 가운데 검찰은 고소인의 일반적인 주장인지 성폭행을 한 사실이 있는지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지방일간지는 C씨를 의원면직 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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