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미 정상회담 잘 마쳤다"<사진=청와대>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자신의 "이번 정상회담 자체가 미북 간의 대화 동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묘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미 정상회담을 잘 마쳤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라며 "미 연방의회에서는 때마침 임시정부를 대한민국 건국의 시초로 공식 인정하는 초당적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미 연방의회 결의안에는 한국 민주주의의 시작을 임시정부로 규정하며 외교와 경제, 안보에서 한미동맹이 더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한국과 미국은 흔들림 없이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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