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경기함, 중국 국제관함식 참가<사진=해군>

[노동일보] 해군 2함대 소속 신형호위함인 경기함(FFG·2500t급)이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관함식에 참가한다.

해군 대표단은 권혁민 해군참모차장(중장)이 이끌게 되며 적극적인 군사 외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관함식은 중국 해군 창군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진핑 주석이 해상 사열을 하고, 최신 함정을 선보일 정도로 중국이 공을 들여 준비하는 행사다.

이에 경기함은 2500톤급 한국형 호위함의 두 번째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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