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신임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사진=국방부>

[노동일보]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에 최창규 예비역 육군 소장을 2019년 5월 1일부로 임용했다.

최창규 신임 단장은 1982년 육군 소위로 임관한 이후,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본부, 1군단 등 정책부서와 야전에서 주요 직위를 역임했으며, 탁월한 소통능력과 갈등 및 조직관리 능력을 보유하여 현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에 관한 방향성과 추진력을 갖춘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창규 단장은 "국익에 부합하면서도 미(美)측도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미군기지 이전사업의 추진을 통해 한·미동맹의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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