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규탄<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9일, 오후 울주군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전 관련 정책간담회를 하고 한수원 노동조합원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황 대표 일행이 도착하자 한수원 노조 조합원 30여명은 본부 건물 정문 앞에서 환영한다고 박수를 치며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사반대',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하라' 등의 내용들이 적힌 피켓을 들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규탄했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