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자유한국당은 31일 오후 1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을 포함한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충남 천안의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제4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리는 연석회의는 오전에 정치관계 특강과 오찬 등을 진행한 후, 오후에 연석회의를 본격적으로 개회한다.
연석회의는 황교안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의 인사말 및 정책현안 보고, 사무총장 당무현안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향된다.
이어 당 대표 특강과 탈북 실상을 반영한 다큐멘터리 시청, 자유토론과 결속의 시간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포함해 전반적인 정책 기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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