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자료사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이 6박8일간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 순방과 관련 "혁신, 포용, 평화의 대한민국을 위한 유럽 외교 강화의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변인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민주당은 문재인정부의 이런 외교 노력에 발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문재인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은 미중에 치우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외교 지평과 경제 영토를 높이는데 기여해왔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또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은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함께 새로운 글로벌 시장 개척이 절실한 대한민국의 경제 다변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참여, 지지를 공고히 하는 외교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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