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 선임문제 처리 논란<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바른미래당이 혁신위원회 구성을 두고 당내 이견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대환 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의 혁신위원장 선임문제 처리가 10일 결정된다.

이에 바른미래당 봉합으로 가느냐 갈등속으로 더 빠져가느냐의 귀로에 서있다.

이날 바른미래당은 국회에서 국회의원 워크숍 및 만참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한다.

이날 바른미래당 워크숍은 한국의 노동문제 등 경제에 대해 김대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강연을 시작으로 70분 동안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간다. 

이어 강연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워크숍을 시작하며 열띤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는 원내 현안과 당내 현안 등 모든 문제에 결처 이뤄지며 4·3 보궐선거 책임론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 당시 사보임 논란, 원내대표 경선, 윤리위원장 불신임, 이찬열 의원의 욕설 의혹 발언 등 현안 당내 갈등을 불러일으킨 현안에 대해 거센 논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