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파문 한선교 사무총장, 당 사무총장에서 스스로 물러나<자료사진>

[노동일보] 자우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최근 막말과 욕설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당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했다.

17일, 한 사무총장은 "오늘 건강상의 이유로 사무총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에 막말과 욕설에서 시달리던 한 사무총장이 건강상의 이유를 대며 불명예스럽게 사퇴한 것.

결국 한 사무총장이 막말 논란 등으로 부담을 느껴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으며 한 동안은 조용한 행보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한 사무총장은 최근 취재기자들에게 '걸레질' 발언을 해 막말 구설에 올랐으며 지난 5월에는 당 대표실 소속 당직자에게 욕설과 폭언을 해 사무처 노조가 사실상 사퇴요구를 하는 등 막말 논란을 빚었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