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유성엽 만나 제3지대 논의<사진=김정환기자>
하태경 유성엽 만나 제3지대 논의<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하태경 의원과 대안신당의 유성엽 대표가 만나 제3지대 구축을 위해 논의를 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이에 하 의원과 유 대표는 지난 21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만났으며 제3지대 구축 등 야권 정계개편, 정국 현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당은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한 '당직 직위해제'로 인해 당권파인 손학규 대표와 유승민 변혁 대표가 충돌하며 사실상 분당 수순에 들어갔으며 대안신당도 다음달 17일 발기인 대회 개최로 본격적인 창당 행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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