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야권 개편에서 보수통합 역할 할 수 있나?<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안철수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꿔야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고 사실상 정계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안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6·13 서울시장 선거 패배 후 같은해 9월 해외 유학길에 올랐고 정치권 밖으로 나가 있었다.

이런 안 전 의원이 정치 복귀를 하려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안 전 의원은 정치 목표를 개혁을 통한 낡은 정치와 기득권에 대한 청산 들을 밝히고 있다.

특히 안 전 의원은 보수 통합을 위해 나서달라는 주문을 받고 있지만 아직 자신의 입장은 내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정치권으로 부터 안 전 의원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이유는 정계개편에서 안 전 의원이 한 몫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야권 개편에서 보수통합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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